직원들을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전 이사장이 구속 영장 심사를 위해 조금 전 법원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희 씨가 법원에 출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심문이 진행되는데요. <br /> <br />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누구한테 죄송하다고 하신 건가요? <br /> <br />[이명희 / 일우재단 前 이사장] <br />여러 분들께 다 죄송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람한테 전지가위 던진 적 있으신가요? 재단 이사장 자리 왜 그만두셨어요? <br /> <br /> <br />이명희 씨, 죄송하다라는 이야기만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상해와 특수폭행 등 7가지 혐의에 대해서 오늘 이명희 씨에 대해서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요. <br /> <br />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하는 모습 조금 전에 보셨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6041020541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